AD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밝힌 데 대해 비판하고, 동시에 국감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CBS 라디오에서 법사위 국감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께서 궁금해하는 본질적 질문을 차분하게 해서 답변을 끌어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조율해 조 대법원장의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노력은 했지만, 질의와 답변은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이 본인에게 유리한 답변만 하고 갔다며, 내일 국감에서는 민주당 의원들도 더 차분하게 본질적 질문에 집중하고 조 대법원장도 핵심에 대해 분명하기 말하길 바라다고 언급했습니다.
친여 성향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질의 과정에서 조 대법원장 얼굴을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합성한 사진을 든 데 대해서는 본질적 답변을 끌어내는 회의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비판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CBS 라디오에서 법사위 국감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께서 궁금해하는 본질적 질문을 차분하게 해서 답변을 끌어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조율해 조 대법원장의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노력은 했지만, 질의와 답변은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이 본인에게 유리한 답변만 하고 갔다며, 내일 국감에서는 민주당 의원들도 더 차분하게 본질적 질문에 집중하고 조 대법원장도 핵심에 대해 분명하기 말하길 바라다고 언급했습니다.
친여 성향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질의 과정에서 조 대법원장 얼굴을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합성한 사진을 든 데 대해서는 본질적 답변을 끌어내는 회의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비판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