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 "불법계엄 가담은 명백한 내란...사죄"

진영승 합참의장 "불법계엄 가담은 명백한 내란...사죄"

2025.10.14.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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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의장은 오늘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군인의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은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은 지난주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핵심 무기 체계들을 과시하고 중국, 러시아와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며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도발 시에는 반드시 싸워 이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합참은 업무보고를 통해 전작권 전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과 미래연합사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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