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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이번 국정감사에선 재계 증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 상당수는 국감 첫날, 기업 총수나 대표를 증인 명단에서 제외하거나 실무진으로 대체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와 연관된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철회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구글과 알리익스프레스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철회했지만, 대규모 해킹 사태와 연관된 KT의 김영섭 대표이사 출석 방침은 유지했습니다.
행안위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에 대한 증인 철회를 고려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국감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인에 대해서는 증인 채택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정무위는 오는 28일 종합감사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증인으로 출석하는 안건을 추가로 의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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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구글과 알리익스프레스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철회했지만, 대규모 해킹 사태와 연관된 KT의 김영섭 대표이사 출석 방침은 유지했습니다.
행안위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에 대한 증인 철회를 고려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국감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인에 대해서는 증인 채택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정무위는 오는 28일 종합감사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증인으로 출석하는 안건을 추가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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