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22일 캄보디아 현지서 국감...한국인 납치 대응 점검

외통위, 22일 캄보디아 현지서 국감...한국인 납치 대응 점검

2025.10.13. 오후 3: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22일 캄보디아에서 잇따라 발생한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와 관련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현장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외통위 관계자는 오늘(13일) YTN과의 통화에서 오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2박 일정으로 베트남과 태국, 라오스 등 인접국 한국 대사들을 소집해 국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국감에서는 대사관 차원에서 동남아 지역 한국인 납치사건 관련 대비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역할을 집중해서 살필 계획입니다.

현지 국감에 참여하는 외통위원에는 김석기 위원장을 비롯해 아주반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한정애 의원과 국민의힘 김기웅·인요한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