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야는 오늘(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이재명 정부 경제 성과를 둘러싼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외신들도 '한국이 관세 협상에서 잘 버티고 있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과도한 비평이나 평가 절하는 오히려 협상력을 떨어뜨리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구조개혁과 투자를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경제 대전환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잘못된 한미 협상의 부담이 고스란히 국민에 전가되고, 기업은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며, 사실상 '폭망' 상태로 가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새 정부는 재정 중독에 빠졌고, 국가 부채를 청년과 미래 세대 부담으로 떠넘긴다면서, 아마추어들이 성급하게 내놓은 정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외신들도 '한국이 관세 협상에서 잘 버티고 있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과도한 비평이나 평가 절하는 오히려 협상력을 떨어뜨리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구조개혁과 투자를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경제 대전환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잘못된 한미 협상의 부담이 고스란히 국민에 전가되고, 기업은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며, 사실상 '폭망' 상태로 가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새 정부는 재정 중독에 빠졌고, 국가 부채를 청년과 미래 세대 부담으로 떠넘긴다면서, 아마추어들이 성급하게 내놓은 정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