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민의힘 "밤샘 각오로 전력 다해 국정감사에 임할 것"

[현장영상+] 국민의힘 "밤샘 각오로 전력 다해 국정감사에 임할 것"

2025.10.13.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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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감사 첫날, 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합니다.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할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가 민생 싸움터라는 각오로 국정감사에 임하겠습니다.

107명 전원이 밤샘 각오로 전력을 다해서 국정감사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이재명 정권의 무능을 맛보기만 했는데도 국민의힘이 불안과 걱정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급기야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장을 내쫓으려고 국감 증인으로 세우고 출석하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고소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성과 양심을 땅에 묻고 제사 지낸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민생은 뒷전, 광내기만 진심인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정치권력의 폭주, 행정권력의 은폐, 사법권력의 남용을 철저히 파헤치겠습니다.

정치권력의 폭주를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서 민중기 특별검사를 반드시 국정감사장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양평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서 민중기 특별검사는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의 진술서에 나와 있는 그 심리적 압박감과 강압, 회유, 그것이 특별검사에게는 기본값이기 때문에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고 밝힌 것 같습니다.

행정권력의 은폐를 밝히기 위해서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숨으면 숨을수록 의혹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와 관련해서 사법권력의 남용을 밝히기 위해 봉욱 민정수석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워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울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모든 부처에 국정감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미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면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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