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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 전체의 신뢰를 흔들고, 자부심 있게 국민 인권을 지키려 하는 대다수 재판관의 명예까지 흔들고 있다며,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성실히 답변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기자간담회에서 조 대법원장이 전가의 보도처럼 이야기하는 사법부 독립, 삼권 분립은 보호받을 가치가 있을 때 보호받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 대법원장이 12·3 비상계엄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어떻게 석방했는지 등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면서 삼권 분립을 이야기할 자격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여당은 조 대법원장이나 지귀연 판사의 사퇴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조 대법원장이 내란 재판을 '침대 재판'으로 끌고 가지 않게 조처하겠다는 말 한마디를 하면 되니, 내일(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책임 있게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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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대법원장이 12·3 비상계엄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어떻게 석방했는지 등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면서 삼권 분립을 이야기할 자격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여당은 조 대법원장이나 지귀연 판사의 사퇴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조 대법원장이 내란 재판을 '침대 재판'으로 끌고 가지 않게 조처하겠다는 말 한마디를 하면 되니, 내일(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책임 있게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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