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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 송환이 지연되는 걸 두고 이재명 정부의 무능이자 외교 실패라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국격 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김건·유용원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건 발생 두 달이 지났지만 외교 당국은 현지 정부와 협조조차 제대로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실종 또는 납치신고 건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주캄보디아 대사는 공석이라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미국 조지아주 사태 때도 상황은 똑같았다며, 재외공관 173곳 가운데 43곳이 대사나 총영사 없이 방치돼있는 공백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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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서 미국 조지아주 사태 때도 상황은 똑같았다며, 재외공관 173곳 가운데 43곳이 대사나 총영사 없이 방치돼있는 공백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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