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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정쟁의 장으로 삼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며, 정쟁 땔감용 증인을 채택하는 것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 관계자 출석 최소화와 중복 출석 지양, 일부 증인 집중 질의라는 3가지 국감 증인 채택 원칙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계 오너들은 단순하게 자리를 지키거나 꼭 참석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 활동에 전념하라는 뜻에서 이를 최대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조희대 대법원장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재계 관계자들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에 대해서는 총무실장 재직 당시 참사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부를 수 있겠느냐며, 철저하게 원칙대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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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계 오너들은 단순하게 자리를 지키거나 꼭 참석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 활동에 전념하라는 뜻에서 이를 최대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조희대 대법원장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재계 관계자들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에 대해서는 총무실장 재직 당시 참사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부를 수 있겠느냐며, 철저하게 원칙대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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