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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인 오늘(10일), 평양에선 대규모 열병식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열병식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참석해 지난달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이어 다시 한 번 북·중·러 연대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위원장은 기념 연설을 통해 중국, 러시아 등과 미국을 견제하는 다극화 질서를 구축해 나가겠단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대미 협상력을 높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에선 북한이 지난달 신형 고체엔진 지상시험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끈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이 공개될지도 주목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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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기념 연설을 통해 중국, 러시아 등과 미국을 견제하는 다극화 질서를 구축해 나가겠단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대미 협상력을 높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에선 북한이 지난달 신형 고체엔진 지상시험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끈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이 공개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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