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창건 80주년 참석 외빈 속속 평양 도착

북, 노동당 창건 80주년 참석 외빈 속속 평양 도착

2025.10.09.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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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념식에 초대된 외국 인사들이 속속 평양에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오늘(9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러시아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내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진행될 열병식 등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오늘부터 역시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한 매체들은 이 밖에도 멕시코와 이란,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등에서 온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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