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 한글을 통해 현실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일) 한글날을 맞아,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이 한글을 통해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 87개 국가, 252개 세종학당에서 우리 글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류 열풍 역시 한글의 힘에서 발원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창제 과정과 시기가 정확하게 기록돼 있고, 오늘날까지 온 사회가 이를 기념하는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며, 한글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역사가 응축된 문화유산 그 자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글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며, 많은 국민이 참석해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