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올해 한가위 무거워...전산망 사태 등 국민 허탈감"

국민의힘 "올해 한가위 무거워...전산망 사태 등 국민 허탈감"

2025.10.06.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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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 한가위는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국가의 중심을 지키는 정당으로서, 국민 안전과 법치, 상식의 질서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추석맞이 논평을 통해 전산망 마비 사태와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 소식, 교착 상태에 있는 관세협상으로 국민 실망과 허탈감이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책임 있는 해명 대신 침묵으로 일관하고, 여당이 눈치 보기와 진영 계산에 급급하다면 국민의 신뢰는 돌이킬 수 없이 멀어질 거라며, 지금 국민이 바라는 건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 제 역할을 다하는 정부라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에겐 하늘에 밝게 뜬 보름달처럼, 풍요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군 장병과 경찰, 소방관과 교통·의료 관계자엔 깊은 감사를, 국정자원 화재 수습에 매진하는 공무원들에는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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