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추석에도 '노동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

북, 추석에도 '노동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

2025.10.06.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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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은 추석 당일에도 나흘 앞으로 다가온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도 평양에서 당 창건 80돌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된다며 행사에 참가할 모범 일꾼과 군인들이 평양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을 보면 당 창건 80주년을 축하하는 각종 예술행사가 잇달아 개막했고, 팔레스타인과 나이지리아, 라오스 등 해외 국가 수반들의 꽃바구니도 도착했습니다.

북한에서도 추석은 민족 명절이지만 사흘을 쉬는 우리와 달리 당일 하루만 쉬고, 추석보단 9월 9일 정권 수립일이나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사회주의 명절로 성대하게 기립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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