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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TV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한 걸 두고, 국가적 재난 속 대통령이 TV 예능에 나가 희희낙락하고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을 통해,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시기에 행정부 수장이 예능에 나가는 게 적절한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한 야당 의원에게 법적 조치를 들먹이며 겁박하더니 뒤늦게야 녹화 사실을 인정했다며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겁박부터 하고 보는 건 무책임한 조폭식 운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김혜경 여사는 현재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이니만큼 지금은 예능 출연이 아니라 반성과 자중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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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혜경 여사는 현재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이니만큼 지금은 예능 출연이 아니라 반성과 자중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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