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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적부심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찾아 이 전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조배숙·강선영·김장겸·박충권·최수진·최보윤 의원 등은 오늘(4일) 오후 남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 전 위원장이 변호사를 통해 불출석 사유서도 냈고 출석 기일을 계속 조율해왔다며, 이런 서류를 법원에 냈다면 과연 영장이 발부됐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장겸 의원도 검경 수사권조정 뒤 경찰에 권력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정치 경찰의 위험성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이 전 위원장 체포에 정치적 배경이 있어 보인단 의심을 거둘 수 없다며, 국정자원 화재 등으로 인해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면 전환용이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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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의원도 검경 수사권조정 뒤 경찰에 권력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정치 경찰의 위험성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이 전 위원장 체포에 정치적 배경이 있어 보인단 의심을 거둘 수 없다며, 국정자원 화재 등으로 인해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면 전환용이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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