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단군릉에서 개천절 기념 행사 개최

북, 어제 단군릉에서 개천절 기념 행사 개최

2025.10.04.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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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은 개천절인 어제 단군릉에서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족유산보호국 관계자, 평양 시내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단군제 기념보고를 맡은 황광일 민족유산보호국 국장은 북한이 사회주의 국가의 위상을 과시하며 기적과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3년 평양 강동군 대박산에 있는 무덤에서 단군과 그 부인의 인골을 발견했다고 발표하고 이듬해 이곳을 단군릉으로 조성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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