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개막일인 31일보다 이틀 이른 오는 29일 한국에 입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에 경주를 찾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전체 일정은 한미 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일 하루 방한하고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지금으로선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당일 또는 1박 2일로 방한하게 되면, 오는 31일 APEC 본행사인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APEC 계기 미중 정상회담 일정 등 변수가 여전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여전히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또, 가능성은 낮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 여부도 또 하나의 변수로 작동할 수 있어, 최종 일정은 지켜봐야 한단 시각이 우세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권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에 경주를 찾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전체 일정은 한미 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일 하루 방한하고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지금으로선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당일 또는 1박 2일로 방한하게 되면, 오는 31일 APEC 본행사인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APEC 계기 미중 정상회담 일정 등 변수가 여전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여전히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또, 가능성은 낮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 여부도 또 하나의 변수로 작동할 수 있어, 최종 일정은 지켜봐야 한단 시각이 우세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