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통령이 침묵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3일) 서면브리핑에서 억지 의혹을 제기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정쟁화한 점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당일 밤 8시 20분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귀국하는 비행기 안이었고,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9분쯤 이 대통령이 밤새 화재 상황을 점검했다는 공지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튿날 비서실장 등이 화재 관련 대면보고를 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이 대통령이 직접 정부서울청사에 가서 관계부처 장관·시도지사들과 회의를 주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기자들에게 보냈던 이 대통령의 화재 대응 소식이 담긴 공지 메시지들을 다시 한 번 취재진에게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오늘(3일) 오전 SNS에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 잃어버린 48시간'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3일) 서면브리핑에서 억지 의혹을 제기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정쟁화한 점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당일 밤 8시 20분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귀국하는 비행기 안이었고,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9분쯤 이 대통령이 밤새 화재 상황을 점검했다는 공지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튿날 비서실장 등이 화재 관련 대면보고를 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이 대통령이 직접 정부서울청사에 가서 관계부처 장관·시도지사들과 회의를 주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기자들에게 보냈던 이 대통령의 화재 대응 소식이 담긴 공지 메시지들을 다시 한 번 취재진에게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오늘(3일) 오전 SNS에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 잃어버린 48시간'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