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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에 항의하기 위해 영등포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명절 일정을 취소하고 적극 대응을 예고한 장동혁 대표가 앞장섰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저희들이 오늘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서 서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서장에게 물은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어제 브리핑을 하면서 6차례 출석 요구를 했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아나운서않아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는 얘기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9월 27일 2시에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고 출석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필리버스터 때문에 출석하지 못했다.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그리고 변호인이 그거에 대해서 구두로 통보하고 팩스로도 통보하고 우편으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것을 영장 신청 시에 첨부하고 필리버스터 때문에 출석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알렸는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물었습니다. 여러 차례 물었지만 서장의 대답은 한결같이 수사 상황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수사 상황도 아니고 저희들은 피의사실과도 관련 것도 아닌 그 어떤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체포영장 신청이 적법했는지, 국민들께서 의혹을 가지고 계시고 저희들도 많은 의혹이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라는 정당한 사유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출석일자는 다시 조정이 되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득달같이 월요일에 영장 신청을 한 것은 어떻게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체포하고 추석 밥상에서 절대존엄 김현지를 내리고 추석 밥상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올리기 위한 정치적인 의도로밖에 저희들은 해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정치적 의도를 떠나서 영장을 신청하면서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됐다는 사실을 숨기고 불출석 사유서도 기록에 첨부되지 않았다면 이것은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역사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수사기록 조작 사건입니다.
만약에 불출석 사유서가 첨부됐는데도 불구하고 법관이 영장을 발부한 것이라면 이미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은 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입니다. 저희는 오늘 경찰, 검사, 법관 모두에 대해서 고발장을 제출하겠습니다. 고발장이 제출되면 수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인다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한 수사가 마쳐지면 즉각 석방해야 할 것입니다. 체포영장 신청 과정, 발부 과정에 위법이 있다면 더더욱 즉시 석방해야지만 범죄를 더 키우지 않는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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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에 항의하기 위해 영등포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명절 일정을 취소하고 적극 대응을 예고한 장동혁 대표가 앞장섰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저희들이 오늘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서 서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서장에게 물은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어제 브리핑을 하면서 6차례 출석 요구를 했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아나운서않아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는 얘기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9월 27일 2시에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고 출석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필리버스터 때문에 출석하지 못했다.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그리고 변호인이 그거에 대해서 구두로 통보하고 팩스로도 통보하고 우편으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것을 영장 신청 시에 첨부하고 필리버스터 때문에 출석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알렸는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물었습니다. 여러 차례 물었지만 서장의 대답은 한결같이 수사 상황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수사 상황도 아니고 저희들은 피의사실과도 관련 것도 아닌 그 어떤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체포영장 신청이 적법했는지, 국민들께서 의혹을 가지고 계시고 저희들도 많은 의혹이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라는 정당한 사유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출석일자는 다시 조정이 되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득달같이 월요일에 영장 신청을 한 것은 어떻게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체포하고 추석 밥상에서 절대존엄 김현지를 내리고 추석 밥상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올리기 위한 정치적인 의도로밖에 저희들은 해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정치적 의도를 떠나서 영장을 신청하면서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됐다는 사실을 숨기고 불출석 사유서도 기록에 첨부되지 않았다면 이것은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역사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수사기록 조작 사건입니다.
만약에 불출석 사유서가 첨부됐는데도 불구하고 법관이 영장을 발부한 것이라면 이미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은 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입니다. 저희는 오늘 경찰, 검사, 법관 모두에 대해서 고발장을 제출하겠습니다. 고발장이 제출되면 수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인다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한 수사가 마쳐지면 즉각 석방해야 할 것입니다. 체포영장 신청 과정, 발부 과정에 위법이 있다면 더더욱 즉시 석방해야지만 범죄를 더 키우지 않는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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