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진숙, 정치 노리나...수사 대상자 신분 자각해야"

민주 "이진숙, 정치 노리나...수사 대상자 신분 자각해야"

2025.10.03.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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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체포 현장마저 정치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방선거 출마 등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고 직격했습니다.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3일) SBS 라디오 방송에서 이 전 위원장은 각종 혐의를 받는 수사 대상자란 신분을 자각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설치한 게 어떻게 이 전 위원장을 내보내려는 것이겠냐면서,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이상한 말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고 죄를 지었으면 재판받고 처벌을 받으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KBS 라디오에서 이 전 위원장은 본인이 했던 여러 혐의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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