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추석연휴 인파 사고·재해 철저 대비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인파 사고와 산업재해, 화재와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과 17개 시·도 부시장, 부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특별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란 마음으로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가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 기간에 경찰과 소방, 지자체와 주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