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야 청년 정치인들이 추석 연휴에 진행하려고 했던 게임 대결이 강성 지지층 반발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 측 번복으로 불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은 오늘(2일) SNS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등과 진행하려고 했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모 의원은 따끔한 질책의 말씀대로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단일대오를 이뤄 싸워야 할 때인데 대회 참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회초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급한 현안 해결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모 의원과 김 의원에게 오는 5일 스타크래프트 게임 실력을 겨뤄보자고 제안했고, 두 의원이 화답하면서 대회가 성사됐습니다.
모 의원의 불참 소식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은 SNS에 '게임도 같이 못 하는데 협치는 무슨'이라고 적으며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은 오늘(2일) SNS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등과 진행하려고 했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모 의원은 따끔한 질책의 말씀대로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단일대오를 이뤄 싸워야 할 때인데 대회 참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회초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급한 현안 해결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모 의원과 김 의원에게 오는 5일 스타크래프트 게임 실력을 겨뤄보자고 제안했고, 두 의원이 화답하면서 대회가 성사됐습니다.
모 의원의 불참 소식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은 SNS에 '게임도 같이 못 하는데 협치는 무슨'이라고 적으며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