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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추석을 앞두고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추석 전 '검찰개혁 완수'라는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건군 77주년국군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저도 계룡대에 다녀왔습니다.
불과 10개월 전 12.3 비상계엄으로 못된 군인들로부터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육해공군, 해병대 앞에서 기념사를 했습니다.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장면이었고 연설 내용 또한 강렬했고 명문이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몇 대목을 소개하겠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맞서 싸웠던 독립군과 광복군이 바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이자 근간입니다라고 대한민국 국군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작년 12월 3일 극히 일부 군 지휘관들은 군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의 편에 서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국군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불법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군대로 재건하기 위해 민주적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강화하겠습니다라며 내란 종식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 GDP의 1.4배에 달하는 국방비를 지출하는 세계 5위 군사력을 갖춘 군사강국이자 경제력과 문화력을 포함한 통합 국력이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나라가 바로 에 대한입니다라고 자주국방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를 위하여 스마트 정예강군, 방위산업 적극 육성,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습니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참다운 국민의 군대가 될 때 우리 군은 더욱 압도적인 힘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며 국민을 위한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식에 부대 열중쉬어를 못해 허둥대는 그런 대통령이 아니라 자주국방의 국군, 대한민국 국군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군, 다시는 내란에 동원되는 군의 흑역사, 내란을 청산하자고 역설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우리 군이 내란 세력 척결과 자주국방, 국민의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 태어나는 데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명절,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추석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되었다.
검찰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저 개인적으로도 기쁩니다.
이는 오롯이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대통령 덕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와 결단 덕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 감사드립니다.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습니다.
계속 밟아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개혁에는 항상 저항이 따릅니다.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이 집단반발하며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검사들은 자중자해 하시기 바랍니다.
검찰개혁의 마무리작업, 사법개혁안, 가짜 조작 정보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개혁도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겠습니다.
국민 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시대에 맞춰 1인 1표 전당원 투표제 등 당헌당규 개정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란을 이겨낸 국민들 덕분에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특별합니다.
민주당의 목표는 어제와 다름없이 이어지는 국민의 일상, 어제보다 나아지는 국민의 삶입니다.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민생 둘 모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라 걱정은 덜고 가족과 자신의 소망을 키우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주 정부에서 2차 소비쿠폰을 발행했습니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걱정이 많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상황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수습을 진행하겠습니다.
정부는 700여 명의 복구 인력을 투입해 4주 내에 전산시스템을 완전 복구할 예정입니다.
국민 불편이 오래 가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차질없이 복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민주당도 적극 돕겠습니다.
12.3 비상계엄으로 불면의 밤과 스트레스로 지난 설명절에는 전 국민이 불안하고 우울했습니다.
올 추석 명절은 높아지는 주가지수가 말해 주듯이 나라 경제도 좋아지고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지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정담 나누시는 행복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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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석을 앞두고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추석 전 '검찰개혁 완수'라는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건군 77주년국군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저도 계룡대에 다녀왔습니다.
불과 10개월 전 12.3 비상계엄으로 못된 군인들로부터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육해공군, 해병대 앞에서 기념사를 했습니다.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장면이었고 연설 내용 또한 강렬했고 명문이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몇 대목을 소개하겠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맞서 싸웠던 독립군과 광복군이 바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이자 근간입니다라고 대한민국 국군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작년 12월 3일 극히 일부 군 지휘관들은 군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의 편에 서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국군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불법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군대로 재건하기 위해 민주적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강화하겠습니다라며 내란 종식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 GDP의 1.4배에 달하는 국방비를 지출하는 세계 5위 군사력을 갖춘 군사강국이자 경제력과 문화력을 포함한 통합 국력이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나라가 바로 에 대한입니다라고 자주국방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를 위하여 스마트 정예강군, 방위산업 적극 육성,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습니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참다운 국민의 군대가 될 때 우리 군은 더욱 압도적인 힘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며 국민을 위한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식에 부대 열중쉬어를 못해 허둥대는 그런 대통령이 아니라 자주국방의 국군, 대한민국 국군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군, 다시는 내란에 동원되는 군의 흑역사, 내란을 청산하자고 역설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우리 군이 내란 세력 척결과 자주국방, 국민의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 태어나는 데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명절,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추석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되었다.
검찰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저 개인적으로도 기쁩니다.
이는 오롯이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대통령 덕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와 결단 덕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 감사드립니다.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습니다.
계속 밟아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개혁에는 항상 저항이 따릅니다.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이 집단반발하며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검사들은 자중자해 하시기 바랍니다.
검찰개혁의 마무리작업, 사법개혁안, 가짜 조작 정보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개혁도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겠습니다.
국민 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시대에 맞춰 1인 1표 전당원 투표제 등 당헌당규 개정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란을 이겨낸 국민들 덕분에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특별합니다.
민주당의 목표는 어제와 다름없이 이어지는 국민의 일상, 어제보다 나아지는 국민의 삶입니다.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민생 둘 모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라 걱정은 덜고 가족과 자신의 소망을 키우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주 정부에서 2차 소비쿠폰을 발행했습니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걱정이 많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상황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수습을 진행하겠습니다.
정부는 700여 명의 복구 인력을 투입해 4주 내에 전산시스템을 완전 복구할 예정입니다.
국민 불편이 오래 가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차질없이 복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민주당도 적극 돕겠습니다.
12.3 비상계엄으로 불면의 밤과 스트레스로 지난 설명절에는 전 국민이 불안하고 우울했습니다.
올 추석 명절은 높아지는 주가지수가 말해 주듯이 나라 경제도 좋아지고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지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정담 나누시는 행복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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