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제 국가가 울타리가 돼 어르신 지킬 것"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격동의 세월 속에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국가가 울타리가 돼 어르신을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 어르신들이 부단히 걸어온 삶의 궤적이 모여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폭넓고 세심한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심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