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부총리 회의체 '3+α' 첫 회의...본격 가동

국무총리-부총리 회의체 '3+α' 첫 회의...본격 가동

2025.10.02.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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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와 두 명의 부총리를 중심으로 국정 현안을 다루는 회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3+α(삼 플러스 알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정부에서 운영돼 온 각종 국정협의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과 '3+α 회의'를 활용해 내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회의는 앞으로 격주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핵심 사안 1∼2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의제에 올려 점검할 예정이고, 주요 안건의 소관 부처 장관이 배석합니다.

내년 1월 이후에는 필요한 경우 기획예산처 장관이 배석해 회의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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