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 대통령-샘 올트먼 회동..."AI 분야 협력 MOU 체결하기로"

[현장영상+] 이 대통령-샘 올트먼 회동..."AI 분야 협력 MOU 체결하기로"

2025.10.01. 오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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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챗GPT 개발자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를 만났습니다.

한국의 인공지능 대전환과 인공지능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조금 전 만남 장면 보시겠습니다.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 글로벌 AI 선도기업인 오픈AI의 샘 울트먼 경영자를 만나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과 지역AI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통령 접견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오픈 AI는 대한민국 AI 대전환과 AI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오픈AI는 삼성, SK와 각각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관련 메모리 반도체 협력 파트너십 LOI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과기정통부와 오픈AI MOU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오픈AI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면서 한국의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서남권, 전남입니다. 그리고 동남권, 포항입니다. 지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MOU는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이 국내 비수도권지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AI 선도기업과의 협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AX 가속화하고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육성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고객합니다.

이는 지난 6월 SK그룹과 아마존 웹서비스의 울산AI 데이터센터 구축, 7월 전남지역에 차세대 전력망 구축 계획 발표, 지난주 대통령 방미 과정에서 이뤄진 AI 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위한 과기정통부 블랙럿과의 MOU 체결에 이은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전력을 다하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3강 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와 글로벌기업들의 높은 기대와 협력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오픈AI와의 협력으로 전남, 포항지역에 AI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산업 공공 부문의 AI 전환정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AI 인프라 조성과 지역기반 AI 혁신이 전국에 걸쳐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오픈AI와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오픈A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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