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사전답사 진행...보안 등 점검

2025년 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제2차 사전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정상회의장과 만찬장, 공항 등 주요 행사장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행사 참석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기획단은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만찬장인 라한셀렉트 경주 등에 대한 답사에서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보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또, 김해공항 답사에서는 부산지방항공청과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의 협조로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세관과 출입국, 검역 등 CIQ 절차도 확인했습니다.

답사에는 21개 회원 경제체 답사단을 비롯해 경호처와 국토교통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APEC 사무국 관계자 약 180여 명이 동행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