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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청 폐지 등에 반발하며 원대 복귀를 원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죠.
여당 의원들은 일제히 '집단 항명'으로 규정하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특검 파견 검사 집단 항명 일리 있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의 공복임에도 국민의 주인인 양 하극상을 보이는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에게 경고한다"고 밝혔는데요,
여야 목소리 들어보시죠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특검에 파견 나간 검사로서 공직자로서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법무부 장관이 강한 감찰해서 징계해야 된다, 조치해야 된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한 것일 수 있어서 상당히 유감스럽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공무원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훈 / 국민의힘 의원(KBS 라디오 '전격시사') : 우리 말 안 들으면 너희들 혼내줄 거야 이런 식으로 윽박지르는 거 이게 최근에 민주당의 모습인 것 같아요.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하겠다면 명확하게 그렇게 하든지. 특검은 모든 권한을 다 갖게 하고 수사, 기소권을 다 갖고 있는 공수처는 또 확대하겠다고 하고 이게 이율배반적인 거 아닌가요?]
[조응천 / 전 의원(채널A '정치시그널') : 이미 윤석열 정부 내내 편파적으로 검찰권을 행사하는 데 대해서 검찰 내부에서 반성을 한 번도 안 했어요. 그 업보예요. 당해도 싼데 그렇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아예 그냥 뿌리를 뽑아버리고 없애버리는 건 너무 심하지.]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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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목소리 들어보시죠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특검에 파견 나간 검사로서 공직자로서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법무부 장관이 강한 감찰해서 징계해야 된다, 조치해야 된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한 것일 수 있어서 상당히 유감스럽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공무원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훈 / 국민의힘 의원(KBS 라디오 '전격시사') : 우리 말 안 들으면 너희들 혼내줄 거야 이런 식으로 윽박지르는 거 이게 최근에 민주당의 모습인 것 같아요.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하겠다면 명확하게 그렇게 하든지. 특검은 모든 권한을 다 갖게 하고 수사, 기소권을 다 갖고 있는 공수처는 또 확대하겠다고 하고 이게 이율배반적인 거 아닌가요?]
[조응천 / 전 의원(채널A '정치시그널') : 이미 윤석열 정부 내내 편파적으로 검찰권을 행사하는 데 대해서 검찰 내부에서 반성을 한 번도 안 했어요. 그 업보예요. 당해도 싼데 그렇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아예 그냥 뿌리를 뽑아버리고 없애버리는 건 너무 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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