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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조치를 연기해야 한다는 국민의힘을 향해 혐오와 정쟁이 아닌 민생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끌어다 붙여 국민 불안을 선동하는데, 이는 억지 주장이자 위험한 외국인 혐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시급한 건 내수 살리기와 관광산업 회복으로 혐오와 불안 조장은 지역 경제와 국익을 정면으로 해친다면서, 민주당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도 많은 소상공인이 중국 관광객 등의 유입을 기다리며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혐중·반중 정서를 터뜨리는 건 전형적인 정쟁 유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안은 내놓지 못한 채 혐중 정서에 편승하고 있다면서, 당리당략을 위한 무분별한 발언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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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오늘(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끌어다 붙여 국민 불안을 선동하는데, 이는 억지 주장이자 위험한 외국인 혐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시급한 건 내수 살리기와 관광산업 회복으로 혐오와 불안 조장은 지역 경제와 국익을 정면으로 해친다면서, 민주당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도 많은 소상공인이 중국 관광객 등의 유입을 기다리며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혐중·반중 정서를 터뜨리는 건 전형적인 정쟁 유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안은 내놓지 못한 채 혐중 정서에 편승하고 있다면서, 당리당략을 위한 무분별한 발언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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