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시바 총리 "한국과 일본 얼마나 가까운지 감명받아"

[현장영상+] 이시바 총리 "한국과 일본 얼마나 가까운지 감명받아"

2025.09.30.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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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 일본 총리]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저희를 부산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정부의 각료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는 맑은 날에는 쓰시마가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비행기를 타고 2시간밖에 안 걸립니다.

아마도 제 고향에서는 1시간밖에 안 걸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주 가까운 지역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이 아니라 지방에서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해 주셔서 이렇게 실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산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통신사의 상징이 되는 활발한 인적 교류에 힘입어 양국이 엄중한 환경 속에서 공동의 이익을 찾아내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조선통신사를 기리는 행사나 아니면 역사를 상징하는 그런 행사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조선통신사가 얼마나 훌륭한지 그리고 한국과 일본이 얼마나 가까운지에 감명받았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발표할 문서에 따라서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수도권 집중, 그리고 농업, 농산물의 낮은 자급률, 그리고 에너지의 낮은 자급률 등 공통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로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양국 관계를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양국의 과학기술협력위원회도 제기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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