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한미·미중 정상회담 서울 아닌 경주 개최 가능성

한중·한미·미중 정상회담 서울 아닌 경주 개최 가능성

2025.09.30.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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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중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 등 주요 양자회담이 경주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미 두 나라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양자회담을 경주에서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 측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서울의 신라호텔 예약을 알아보다 취소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회의 기간 경주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한중정상회담 역시 경주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와 함께 미중 두 나라가 추진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역시 경주 안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모두 아직 방문 형식을 비롯해 양자회담 개최 장소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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