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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국방현안에 국민의 여망을 반영하기 위해 안규백 장관 직속으로 '내란 극복·미래 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특별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으론 국정기획위원회 외교분과위원장을 지낸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선임됐고, 홍 위원장은 민간 학계 인사로 구성된 분과장들과 함께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미래전략과 헌법 가치 정착, 군 사망사고 대책과 방첩·보안 재설계, 사관학교 개혁 등 5개 분야 정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논의해 장관에게 건의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위원회 명칭에 내란을 명시한 이유로 군이 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든 국민이 목격했듯 특전사 등 군을 동원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선관위를 침탈하며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다며 실제 전직 군 통수권자와 장관, 다수 장성은 내란 혐의로 구속됐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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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미래전략과 헌법 가치 정착, 군 사망사고 대책과 방첩·보안 재설계, 사관학교 개혁 등 5개 분야 정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논의해 장관에게 건의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위원회 명칭에 내란을 명시한 이유로 군이 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든 국민이 목격했듯 특전사 등 군을 동원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선관위를 침탈하며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다며 실제 전직 군 통수권자와 장관, 다수 장성은 내란 혐의로 구속됐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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