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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직을 바꾼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존엄 현지', 'V0(제로) 수준'이라고 지칭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비서관 불출석 시도에 역풍이 불자 한 번도 국감에 출석한 전례가 없는 제1부속실장으로 발령내는 대단한 창의력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비서관의 정부 내 위상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 아니고선 상상할 수 없는 창의적 인사라며, 떳떳하다면 김 비서관을 출석시켜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국감 출석을 피해 가는 것 같아 황당하다며, 그 정도로 숨겨야 할 사람이라면 더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헌정사상 초유의 꼼수'라며, 끝까지 증인 채택을 거부하면 스스로 비선 실세 논란을 키우는 자충수가 될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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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비서관 불출석 시도에 역풍이 불자 한 번도 국감에 출석한 전례가 없는 제1부속실장으로 발령내는 대단한 창의력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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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국감 출석을 피해 가는 것 같아 황당하다며, 그 정도로 숨겨야 할 사람이라면 더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헌정사상 초유의 꼼수'라며, 끝까지 증인 채택을 거부하면 스스로 비선 실세 논란을 키우는 자충수가 될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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