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산망 마비' 대응TF 구성...위원장에 박덕흠

국민의힘이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응 TF'를 구성하고 4선 박덕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이 TF에 참여하며, 회의와 현장 활동 등을 병행해 신속한 수습과 원인 규명,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TF에 참여하는 행안위 간사 서범수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전 정부 탓으로 책임회피에만 골몰하지 말고 책임을 다해야 할 거라며, 총체적 무능을 쇄신할 조치를 즉시 단행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