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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정감사 출석 여부가 논란이 된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보직을 바꾼 걸 두고, '또 다른 V0(제로) 출현을 알리는 서막'이 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감시받기를 거부하는 존재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권력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사법부 수장은 국회로 불러내려 하면서, 정작 국민의 감시를 받아야 할 행정부 실세는 온갖 방법으로 보호하려 하는 게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만사현통'으로 불리는 김현지 비서관이 국회의 감시를 받지 않겠다고 보직을 옮기는 꼼수를 부린 것은 국회 권능을 무시한 처사라며, 국회도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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