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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로 검찰청 폐지가 확정됐습니다.
필리버스터로 맞불을 놨던 국민의힘.
어제 장외 집회도 열었는데요,
먼저 그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헌정질서 파괴하는 더불어민주당 응징하자! 응징하자! 응징하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이 모든 것이 이재명(대통령) 한 사람 때문입니다! 침묵을 깨고 일어섭시다! 죽기를 각오하고 나가 싸웁시다!]
자신의 언급대로 추석 전 검찰청 폐지 법안을 통과시킨 정청래 대표.
오늘 아침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렸는데요.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청 폐지에 즈음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립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이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원 / 오늘 최고위 : 드라마 '은중과 상연'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마당에 국회 무대 막장 주인공, 청래와 미애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키고….]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검찰청이 폐지되는 현실에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는데요.
전현직 검사들의 반발 기류도 읽힙니다.
전직 고위검찰 출신들의 모임인 검찰동우회에서는 헌법소원을 한다는 입장인데,
3대 특검에 파견된 일부 검사들 사이에서도 친정인 검찰로 돌아가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현희 의원은 반발하는 검사들은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특검에 지금 들어가 있는 파견검사들의 경우에도 수사와 기소권이 분리가 되는데 이 특검에서 수사와 기소권이 같이 있는 이런 수사를 하는 게 맞느냐는 취지로 사실상 복귀하겠다, 이는 공무원인 검사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거든요.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공무원 신분의 검찰들은 거기에 마땅한 징계조치가 있어야 된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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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외 집회도 열었는데요,
먼저 그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헌정질서 파괴하는 더불어민주당 응징하자! 응징하자! 응징하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이 모든 것이 이재명(대통령) 한 사람 때문입니다! 침묵을 깨고 일어섭시다! 죽기를 각오하고 나가 싸웁시다!]
자신의 언급대로 추석 전 검찰청 폐지 법안을 통과시킨 정청래 대표.
오늘 아침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렸는데요.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청 폐지에 즈음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립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이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원 / 오늘 최고위 : 드라마 '은중과 상연'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마당에 국회 무대 막장 주인공, 청래와 미애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키고….]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검찰청이 폐지되는 현실에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는데요.
전현직 검사들의 반발 기류도 읽힙니다.
전직 고위검찰 출신들의 모임인 검찰동우회에서는 헌법소원을 한다는 입장인데,
3대 특검에 파견된 일부 검사들 사이에서도 친정인 검찰로 돌아가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현희 의원은 반발하는 검사들은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특검에 지금 들어가 있는 파견검사들의 경우에도 수사와 기소권이 분리가 되는데 이 특검에서 수사와 기소권이 같이 있는 이런 수사를 하는 게 맞느냐는 취지로 사실상 복귀하겠다, 이는 공무원인 검사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거든요.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공무원 신분의 검찰들은 거기에 마땅한 징계조치가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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