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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한민국 정상화의 골든타임을 이렇게 허비하는 건 명백한 정치인 직무유기이자 국민 배신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국회와 정치가 마비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께서 명령한 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국회 본회의 처리 법안들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개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길거리 아스팔트로 뛰쳐나간 '극우의힘' 국민의힘이 국정 마비의 원흉이라며, 묻지 마 국정 발목잡기 필리버스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내란독재에 대해 반성 없는 정당이 마주할 것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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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최고위원도 길거리 아스팔트로 뛰쳐나간 '극우의힘' 국민의힘이 국정 마비의 원흉이라며, 묻지 마 국정 발목잡기 필리버스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내란독재에 대해 반성 없는 정당이 마주할 것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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