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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검찰청 폐지를 노무현 전 대통령께 보고드린다며, 앞으로도 권력기관의 책임 강화와 투명성,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편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3년 '검사와의 대화' 등을 통해 검찰 스스로 변화할 시간을 줬지만, 검찰은 오히려 보복을 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조직의 독립성과 중립성의 붕괴는 검찰 스스로 만들어낸 자업자득이라며, 그 권력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최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수진 의원,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걸 거론하며,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왜 사라져야 하는지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와 기소는 허위와 작위였으니, 검찰은 항소가 아니라 이들에게 사과하고 국민에게도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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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찰 조직의 독립성과 중립성의 붕괴는 검찰 스스로 만들어낸 자업자득이라며, 그 권력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최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수진 의원,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걸 거론하며,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왜 사라져야 하는지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와 기소는 허위와 작위였으니, 검찰은 항소가 아니라 이들에게 사과하고 국민에게도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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