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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일(30일)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을 통보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얼토당토않은 궤변 하지 말고 당당하게 청문회에 참석해 진실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게 사법 독립에 반하는 거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법 독립'은 의혹이 있는 판사를 국회에 부르면 안 된다는 천하무적 방패가 아니라며, 오히려 불출석 자체가 입법부 부정이자,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조 대법원장의 국민 기만이 하늘을 찌른다며, 대선 개입 의혹을 소상히 밝혀 무너진 사법 신뢰를 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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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최고위원도 조 대법원장의 국민 기만이 하늘을 찌른다며, 대선 개입 의혹을 소상히 밝혀 무너진 사법 신뢰를 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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