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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미투자금 3,500달러는 선불이라고 한 것에 대해 이는 불평등 조약으로 수탈과 예속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9일) 회의에서 3,500억 달러를 단기간에 미국에 보내면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급등사태가 발생하고, 외환 보유고도 바닥을 보이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70여 년 동안의 한미 양국 신뢰기반을 흔드는 행위라면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국회가 강력한 행동에 나설 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서는 역대 정부의 안일함과 실책이 누적된 총체적 결과라면서 재난과 경제 안보 앞에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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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는 70여 년 동안의 한미 양국 신뢰기반을 흔드는 행위라면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국회가 강력한 행동에 나설 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서는 역대 정부의 안일함과 실책이 누적된 총체적 결과라면서 재난과 경제 안보 앞에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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