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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도 최선희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회담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이 국제·지역 문제와 관련한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고 완전한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최근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중국의 역사적 공적과 국제적 지위, 종합적 국력이 뚜렷이 평가됐다며 북·중 정상회담 정신에 맞게 양국 관계의 심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도 두 나라 정상의 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삼고 쌍방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왕래와 협조를 이어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왕 부장 초청으로 지난 27일 베이징에 도착한 최 외무상은 내일까지 나흘 동안 방중 일정을 소화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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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도 두 나라 정상의 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삼고 쌍방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왕래와 협조를 이어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왕 부장 초청으로 지난 27일 베이징에 도착한 최 외무상은 내일까지 나흘 동안 방중 일정을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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