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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그제(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법부가 정치 개입으로 삼권 분립을 훼손하고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의혹에 대해 조 대법원장이 직을 걸고 해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준비해 온 사법 개혁안을 이번 주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특검 소속 검사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개혁에 저항하지 말고 정위치를 사수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을 공개 비판한 정치 검사들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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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특검 소속 검사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개혁에 저항하지 말고 정위치를 사수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을 공개 비판한 정치 검사들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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