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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인 비자 문제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며, 일부 조치는 곧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26일, 미국 뉴욕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한국인 구금 사태의 재발 방지를 포함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이에 대해 당시 사태와 관련한 깊은 유감을 다시 표명하고, 이 건이 미 정부 내에서 최우선적이고 비중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본인이 직접 챙겨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과 재발방지 등 조 장관이 언급한 후속 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조치는 곧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관세협상과 관련해서도 한미 경제 당국 주도로 협의 중이지만, 이에 대한 한국 입장이 미 내부적으로 잘 고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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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부장관은 이에 대해 당시 사태와 관련한 깊은 유감을 다시 표명하고, 이 건이 미 정부 내에서 최우선적이고 비중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본인이 직접 챙겨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과 재발방지 등 조 장관이 언급한 후속 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조치는 곧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관세협상과 관련해서도 한미 경제 당국 주도로 협의 중이지만, 이에 대한 한국 입장이 미 내부적으로 잘 고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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