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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상정되는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진숙이라는 사람 하나를 숙청하기 위해 미디어에 대한 법적 정의도 나와 있지 않은 법을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수가 되니 '법에 의한 지배'라는 개념을 '법을 바꿔서 지배하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실상 체제를 뒤집어엎으려고 시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방송미디어통신위가 출범하면 이마를 땅에 찍고 굴종, 복종하는 방송 시스템이 생길 거라며, 매우 걱정스럽고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불의에 저항하지 않으면 불의와 공범이라며, 본회의장에서 방통위가 없어지는 역사의 기록 전체를 지켜볼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법 통과가 유력한 가운데 이 위원장은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오는 28일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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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미디어통신위가 출범하면 이마를 땅에 찍고 굴종, 복종하는 방송 시스템이 생길 거라며, 매우 걱정스럽고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불의에 저항하지 않으면 불의와 공범이라며, 본회의장에서 방통위가 없어지는 역사의 기록 전체를 지켜볼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법 통과가 유력한 가운데 이 위원장은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오는 28일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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