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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영호 해양수사비서관이 특정인에게 출입 특혜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면직됐습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을 문책성으로 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이나 특혜 제공 등을 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지인들을 대통령실 청사에 출입시키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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