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외국인 투자 기업 '노동자 보호' 특위 출범

민주, 외국인 투자 기업 '노동자 보호' 특위 출범

2025.09.25.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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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외국인 투자 기업이 국내 사업장을 철수할 때 노동자들이 겪는 피해를 해소할 제도 개선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5일) '외국인 투자 기업 노동자 보호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청래 대표는 무책임한 철수에 책임조차 묻지 않는 현실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노동자들이 강조해주셨다며, 함께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 기업이 한국 노동자들을 홀대하고 무시하고 비인간적으로 대우하는 일이 하루빨리 근절돼야 한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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