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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가 모레(25일) 본회의를 앞두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3일) 오후 국회에서 이틀 연속 만나, 50분가량 회동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에게 야당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본회의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포함해 법안 60개 이상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생법안부터 처리하고 이견이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상정은 추석 연휴 이후로 미루자고 했지만,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다만, 상정된 모든 법안에 대해 이른바 '무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논의해보겠다면서 확답하지는 않았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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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생법안부터 처리하고 이견이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상정은 추석 연휴 이후로 미루자고 했지만,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다만, 상정된 모든 법안에 대해 이른바 '무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논의해보겠다면서 확답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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