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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30일 열리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의 부당성을 알리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가짜뉴스에 근거한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를 갖고 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청문회가 열리게 된다면 2025년 9월 30일은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사망일이자 대한민국 국회의 사망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정치재판을 한 것은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무죄 판결을 내린 2심 재판부이지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아 파기환송한 대법원이 아닙니다.
국민들은 무차별적 정치보복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망신주고 쫓아내서 사법부를 장악하겠다는 이재명 정권의 의도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계열에서 독재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던 과거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도 대통령과 국회가 대법원장을 망신주고 축출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역사에 큰 죄를 짓지 말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의회 독재를 멈추고 제대로 된 정치가 무엇인지 국민을 위해서 상생과 협치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먼저 생각해보기를 정부여당에 호소합니다.
지난 일요일 동대구역 광장에 모이신 7만 명의 애국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곳에 모인 7만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점은 바로 이재명 정권 치하의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큰일난다라고 하는 위기의식이었습니다.
정부여당에서는 왜 그분들이 단 100일 만에 이재명 정권 규탄에 합세했는지를 자성해 봐야 합니다.
관세협상 실패와 은폐 기도, 노란봉투법, 더 센 상법과 같은 각종 반기업 악법의 강행 처리, 야당 탄압, 정치보복, 종교 탄압, 대법원장 사퇴 공작 등등 고작 100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온갖 수습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00일이 이 정도였다면 향후 남은 4년, 5년 가까운 세월 동안 얼마나 심한 폭정을 펼칠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는 것이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정부여당께 고합니다.
분열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의 정치를 하기 바랍니다.
현 상황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재명 정권의 임기가 다하는 그날 대한민국의 분열상이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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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가짜뉴스에 근거한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를 갖고 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청문회가 열리게 된다면 2025년 9월 30일은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사망일이자 대한민국 국회의 사망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정치재판을 한 것은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무죄 판결을 내린 2심 재판부이지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아 파기환송한 대법원이 아닙니다.
국민들은 무차별적 정치보복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망신주고 쫓아내서 사법부를 장악하겠다는 이재명 정권의 의도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계열에서 독재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던 과거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도 대통령과 국회가 대법원장을 망신주고 축출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역사에 큰 죄를 짓지 말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의회 독재를 멈추고 제대로 된 정치가 무엇인지 국민을 위해서 상생과 협치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먼저 생각해보기를 정부여당에 호소합니다.
지난 일요일 동대구역 광장에 모이신 7만 명의 애국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곳에 모인 7만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점은 바로 이재명 정권 치하의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큰일난다라고 하는 위기의식이었습니다.
정부여당에서는 왜 그분들이 단 100일 만에 이재명 정권 규탄에 합세했는지를 자성해 봐야 합니다.
관세협상 실패와 은폐 기도, 노란봉투법, 더 센 상법과 같은 각종 반기업 악법의 강행 처리, 야당 탄압, 정치보복, 종교 탄압, 대법원장 사퇴 공작 등등 고작 100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온갖 수습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00일이 이 정도였다면 향후 남은 4년, 5년 가까운 세월 동안 얼마나 심한 폭정을 펼칠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는 것이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정부여당께 고합니다.
분열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의 정치를 하기 바랍니다.
현 상황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재명 정권의 임기가 다하는 그날 대한민국의 분열상이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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