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선들, 미국에 서한 전달..."일방적 관세협상 안 돼"

민주 초선들, 미국에 서한 전달..."일방적 관세협상 안 돼"

2025.09.22.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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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 사과를 요구하고, 일방적 한미 관세 협상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오늘(22일)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사대리에게 전달한 서한에서 동맹의 가치를 존중해 일방적 요구가 아닌 상호 호혜적 협상 구조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한국이 투자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우리 노동자들의 비자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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